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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조선 | 교육 ]

자유학기제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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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차장대우 minikim@chosun.com  

 

 

교육부가 지난 11월 6일에 발표한 ‘중 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거세 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3210개 모든 중학교에서 해온 자유학기제를 확대시행해 1500개교에서는 자유학년제 를, 500개교에서는 자유학기와 연계된 연계학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라는 취지에서 2013 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자유학기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확대시행에 대해 서는 불안의 시선이 지배적이다. 자유학 기제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제도 자체만으로 본다면 대체로 찬성이다. 취지와 방향성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드물다. 

 

문제는 확대시행 시기와 방법론이다.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고 양질의 프로그램이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대시행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지적이다. 먼저 자유학기제 시행 현장에서 흔한 몇 장면을 보자. 

 

 

#장면 1 

 

서울 성동구 A중학교 1학년 박모양의 꿈은 캐릭터 디자이너다. 진로체험으로 남산에 있는 애니메이션센터를 지원했 는데 경쟁이 치열했다. 제비뽑기를 통해 밀리고 밀려서 결국 동네 떡집으로 진로 체험을 가게 됐다. 성북구 B중학교 1학년 김모군의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다.

 

김군은 상암동 MBC방송국에서 VR 및 3D영상 제작 체험을 원했지만 역시 경쟁이 치열했다. 온라인 선착순 신청이라 온가족이 동원돼 소위 ‘마우스 광클릭’ 을 했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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